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규격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사진)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V의 규격을 기존 16인치와 17인치에서 18인치와 19인치까지 확대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가 출시되는 데 따른 대응이다.



2018년 9월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처음 선보인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과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을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타이어는 전자회로 기판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 패턴으로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끌어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7월 시작된 폴크스바겐의 전기차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 장착돼 오는 10월까지 미국 48개주를 누비고 있다. 이 밖에도 포르쉐의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납품했으며,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 등 다양한 전기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