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만삭인 상황에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임사라는 1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아끼는 아티스트가 이제 자유의 몸이 됐다”며 자신이 맡은 사건에서 승소 판결을 얻어냈음을 알렸다.
그는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 최근 이런 소송이 연예뉴스에 자주 나와서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실 것”이라며 “가처분 사건이지만 임시적인 것이 아닌, 종국판결(본안소송)과 같은 결과를 내는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오랫동안 마음고생 한 의뢰인분이 속이 너무 시원하다고 하시니 저까지 가스 활명수 3개를 원샷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3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누, 임사라 부부는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 후 임사라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듣고 더 이상 일을 안 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며 “저는 당연히 계속 일하고 있고, 출산 후에도 쭉 열일할 계획”임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결혼이 오히려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있다. 든든한 남편 덕에 제가 원하고, 잘할 수 있는 사건만 선택하고 집중한다”며 “임신으로 자연스레 모임 자리도 줄다 보니 사람에 치이는 시간도 줄어 여러모로 아름다운 워라벨을 구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모든 워킹맘 파이팅”이라고 부연해 누리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