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나 사랑하지? 네가 너무 좋아"…'기습 고백'에 소속사 반응은?

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소민이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전소민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차 안에 앉아 있는 전소민은 창문에 입김을 불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어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돼도 네가 좋을 것 같아"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소민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다.

 

그러자 전소민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9일 "드라마 촬영 중에 그냥 올린 것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에게도 확인해 본 결과 의미 있게 올린 영상을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