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9·11 테러 20주기… 카불 테러 희생 미군 유해 운구에 시민들 애도

9·11 테러 20주기를 사흘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페퍼다인 대학 캠퍼스에 게양된 대형 성조기들 사이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위쪽 사진). 아래 사진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벌인 자폭 테러로 숨진 미 해군 위생병 맥스턴 소비악의 유해가 고향인 오하이오주 베를린하이츠로 운구되는 동안 도로 양편에서 추모객들이 애도를 표하는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