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모녀 살인’ 김태현에 검찰, 사형 구형

신상공개가 결정된 김태현이 지난 4월 9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다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에게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정보통신망침해·경범죄처벌법위반죄 등 5개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의 결심 공판을 열고 이같이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