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강’ 대진 확정…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주자를 선출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윤석열(왼쪽부터),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국민의힘은 TV토론회 등을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양강 윤석열·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가 무난히 2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원희룡 후보도 4강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 8명의 후보들 중 안상수·최재형·하태경·황교안 후보는 탈락했다. 2차 컷오프엔 일반국민 여론조사 70%, 당원투표 30%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