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운영하는 쇼핑몰 판매 의류 제품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함소원이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가디건 사진을 첨부한 작성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 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 중국산이었다”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그 흔한 상세 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며 “심지어 상세 샷은 어떻게 보냐고 문의하니 ‘함소원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보라’는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연예인 이름값이네”, “상세샷 정도는 올려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옷 팔기 싫거나 논란을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