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한국 대표로 ERIA 2021년 온라인 이사회 참석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 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 방안 마련해야”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12일 아세안·동아시아경제연구소 이사회(ERIA)에 한국 대표로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ERIA는 아세안과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 “ERIA가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 방지 대책과 기업인 출입국 절차 완화 방안을 마련해 10월말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정책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