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남욱 변호사에게 여권반납 명령을 내렸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검찰로부터 여권제재 요청 공문을 접수한 후, 관련 법령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동 결과를 검찰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