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민경 “점 보러 가니 40대에 성욕 폭발한다고”

김민경.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김민경(40)이 자신의 점괘를 언급했다.

 

김민경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민경은 “작년부터 광고를 좀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는 더 많아서 매달 1개씩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나 혼자 산다’에서 떡볶이를 먹었는데 팬들이 ‘광고주 뭐하냐, 광고 찍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더불어 “떡볶이랑 과자, 햄버거 (광고) 다 찍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명이 길어서 점을 많이 보러 다녔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그때마다 마흔에 잘 된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들었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40대에 폭발한다는 거다. 성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경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