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반도체 기업인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을 찾아 생산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유지·향상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보고를 받고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 성과를 지역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만4천여개를 보급, 2021년 목표(2만3천800개)를 초과 달성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남도청을 방문, 코로나19대응 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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