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수 조성모·추가열 등 6명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1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가수와 작곡가 등 6명을 경주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가수 조성모와 작곡가 추가열 등 경주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가수와 작곡가 등 6명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된 인물은 경주시 홍보가요 '달빛경주'를 부른 가수 조성모, '천년지애'를 부른 마리아, 시인 강원석,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추가열, 작곡가 김지환∙김경범씨 등이다.

 

시는 지난 1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들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노랫말을 헌정한 강원석 시인 등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선율로 어디에 가서도 경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홍보가요 제작을 인연으로 유명 아티스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