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비가 2000만원 빌려달라 하자 이시언이 보인 반응은?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가수 비(본명 정지훈·사진)가 배우 이시언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비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 ‘자급자족 캠핑 먹방ㅣ새우구이 꽃게찜 조개구이 친친주 적셔~ 행복 멀리 없다 세상아~ㅣ시즌비시즌 EP.5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비는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비는 이시언이 전화를 받자 다짜고짜 “진짜 미안한데 2000만원만 딱 빌려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어 “빨리 쓰고 바로 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시언은 “야 지훈아. 2000만원 필요하면 네 시계 팔면 되잖아”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너 나한테 (방송에서) 돈 빌려달라고 세 번 이야기했다. 그만해”라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방송 좀 열심히 해라”라면서 “했던 거 또 하고 그러지 마”라고 조언했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