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구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뜻하는 ESG 시대에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발족됐다. 공동위원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 ESG 전문가 17명, 각 국·소장 7명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속가능 발전지표 작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제·환경·사회·거버넌스의 4개 분과를 구성했다. 구 정책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재조명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 성동구의 모델을 구축하고 ESG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