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절감한 전 세계적 ‘돌봄’의 위기를 동시대 미술로 조명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동시대미술기획전 ‘돌봄사회’(포스터)를 개최한다. ‘돌봄’을 소재로 한 국내외 작가 6명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작품 약 40점을 선보인다. 문지영, 임윤경, 최태윤, 조영주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 요한나 헤드바, 포르투갈 리스본과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그리스계 영국인 예술가 미하일 카리키스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