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코로나로 중단됐던 ‘양떼 이동 축제’ 재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에 양떼가 쏟아져 나온 광경에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28번째를 맞은 ‘양떼 이동 축제’는 겨울을 앞두고 목동들이 따뜻한 남쪽 초원으로 양떼를 몰던 전통을 기념해 매년 10월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열지 못한 축제는 이날 2년 만에 다시 시민들과 만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