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프렌즈’ 건서役 배우 마이클 타일러 별세

세계적 인기를 끈 미국 TV시리즈 ‘프렌즈’에서 카페 매니저 건서 역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마이클 타일러가 암 투병 끝에 5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프렌즈’의 주요 배경인 커피숍 ‘센트럴 퍽’의 바리스타 건서 역할로 나와 주인공 레이철(제니퍼 애니스턴 분)을 짝사랑하는 감초 연기를 선보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