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공사 중이던 22층 건물 붕괴…“수십 명 사상”

AFP=연합뉴스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1일(현지시각) 공사 중이던 22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소식은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졌다.

 

또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다.

 

이에 구조 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지금까지 3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에서 살아남은 한 노동자는 “약 40명이 건물 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구의 시신을 봤다”고 부연했다.

 

다른 노동자는 건물 안에 많게는 약 100명의 사람이 작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붕괴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아직 붕괴 원인을 단정하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이코이 지역은 항구도시 라고스에서 부유층의 거주지이자 상업 지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