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23분 경남 산청군 신등면의 한 양돈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돼지 1400마리가 폐사했고, 축사 2동 1866㎡가 타 소방서 추산 4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