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이 오는 12월 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22년 창단 6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리틀엔젤스는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한 영웅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의료진을 특별초청한다.
1부에선 ‘장고놀이’,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 ‘꼭두각시’, ‘북춤’을 선보인다. 2부는 ‘바라다’, ‘설날’, ‘놀이마당’,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농악’과 함께 ‘합창’ 공연으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무용 작품들과 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동의 메아리 합창까지 연말 온 가족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