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인기캐릭터 ‘BT21’ 신제품 4종 선보여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BT21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비엔나소시지 ▲화이트소시지 ▲바질페스토소시지 ▲양송이라운드햄이다.

 

‘비엔나소시지’는 국산 파프리카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으며, 2.8cm의 두툼한 두께로 육즙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특히 콜라겐케이싱에 코코아분말로 BT21 캐릭터를 그려 넣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화이트소시지’와 ‘바질페스토 소시지’는 천연 양장케이싱을 사용한 유럽형 프리미엄 소시지로, 발색제를 쓰지 않고 훈연을 하지 않아 색이 하얗고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어 식감이 좋다. 각각 레몬과 파슬리, 바질페스토가 들어가 있어 향긋한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양송이라운드햄’은 국산 양송이버섯을 넣어 버섯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반찬 등으로 조리해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얇게 썰어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먹는‘콜드컷’방식으로 혼술, 홈파티 등에서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은 햄이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패키지부터 맛까지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채널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