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윤석열 42.0% VS 이재명 39.8% [KSOI]

두 후보 지지율 격차 2.2%p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날 공개한 차기 대선 다자대결 조사(헤럴드경제 의뢰, 23~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2.0%, 이 후보는 39.8%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2%p로 오차범위 이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4.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3.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청년 취업, 주거 문제 등 20대·30대 청년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2%는 이 후보, 35.4%는 윤 후보를 꼽았다.

 

KSOI의 지난 19~20일 조사(TBS 의뢰)에서는 윤 후보 40%, 이 후보 39.5%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