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오징어 게임 정호연과 더 친해지고 싶다”

뉴시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 출연한 배우 젠데이아 콜먼(오른쪽)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왼쪽)을 언급했다.

 

젠데이아는 7일 오전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온라인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정호연에 대해 “배우로서 나와 비슷한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온 뒤 인생이 변한 것처럼 정호연도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뒤 그런 변화를 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공감되는 게 많아 정호연과 대화를 즐겁게 나눴다”고 밝혔다.

 

나아가 “정호연은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재밌는 배우”라고 부연했다. 

 

말미에 그는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호연은 이동휘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