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나락 빠졌을 때 김구라·윤종신이...”

사진=유튜브 '희희양락' 캡처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고마운 사람들을 언급했다.

 

10일 개그맨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에는 ‘아귀, 짝귀, 필리핀의 뎅귀. 신정환 아주 호되게 혼난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양락은 신정환에게 “어려울 때 도와준 연예계 동료들이 있냐”고 묻자 신정환은 “거의 이제 나락으로 빠졌을 때 하루하루가 암담했다. 그때 도움의 손길을 준 사람이 있다”며 “그 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김구라, 윤종신이 많이 도와줬다. 채리나는 내가 군대 가면서 룰라로 들어왔는데, 그 후로 나를 친오빠로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줬다. 생활용품, 아기용품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김구라는 금전적으로 도와준 건 많이 없다. 강호동도 많이 도와줬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도와줬던 사람들 이야기를 해도 도움이 안 될 것이다. 연예인들 말고 사업했던 선배들도 나를 많이 도와줬다”고 밝히며 고마워했다.

 

한편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이 들통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중단 후 ‘악마의 재능’, ‘아는 형님’ 등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부딪혀 현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