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 국가고시 10년 연속 100% 합격 전국 유일

임상실험을 하고 있는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0년 연속으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들이 100%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1년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4명 전원이 합격했다. 2012년부터 10년 연속 100% 합격이다.

 

올해 전국 평균합격률 84.8%였으며 10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은 전국대학 유일이다.

 

학과장 강지언 교수는 “10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이 만들어낸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더욱 발전하는 임상병리학과가 되도록 질 높은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는 2009년에 개설돼 1:1 개인별 맞춤형 실험 실습, 차별화된 분자유전특성화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9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