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계자들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벌금 5억원과 추징금 751억7500만원은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씨에 대해선 징역 20년을, 이사 윤석호씨에 대해서는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유현권 스킨앤스킨 고문과 송상희 옵티머스 사내이사 역시 1심보다 가중해 각각 징역 17년과 징역 8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