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출산’ 이정민, 둘째 100일 사진 공개 “이제 네 식구가 되어∼”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둘째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이정민은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마당쇠를 만난지 150일이 되었습니다 ^^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주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것 같기도 하고 문득, 자고 있는 아이가 부쩍 커진 것 같아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게 야속하기까지 합니다. 지난 9년동안 딸아이만 안고 찍었던 사진과 액자들이 가득한 집에 이제 네 식구가 되어 찍은 첫번째 가족사진을 걸수있게 되었네요.. ^^ 그 누구보다 동생을 사랑해주고 예뻐하는 누나와, 그 누구보다 누나를 좋아하는게 보이는 꼬맹이….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며 예쁜 남매로 성장하기를. 이 두 아이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잎이 무성히 자라 튼실하고 탐스런 열매를 풍성히 맺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부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족의완성 #완전체짜자잔 #꿈이현실로#사랑해요축복해요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이정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정민은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3살 연상 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42세의 나이로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