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건조한 날씨 계속… 낮 기온 올라 ‘포근’

낮 최고 10~17도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안용복 장군 동상 앞에 매화가 피어 있다. 뉴스1

화요일인 8일은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1.2도,춘천 -3.2도, 강릉 6.1도, 청주 -0.4도, 대전 -1.1도, 전주 -0.6도, 광주 0.2도, 제주 5.2도, 대구 0.1도, 부산 6.3도, 울산 4.7도, 창원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전날보다 3도 이상 높은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여전히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0.5∼1.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