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근로지원인 채용 공고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올해 근로지원인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24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수행기관 약정체결을 하였다. 2019년 장애인 의무고용률 3% 진입 후 상승하는 의무고용률과 함께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의 취직을 희망하는 사업체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근로지원인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갖추었으나, 장애로 인하여 부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용분야는 근로지원인이며, 경기도(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의왕시,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에 근로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근로자를 서비스 대상으로 한다.

 

채용 조건은 경기도 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로, 근로지원인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지원자이다. 다만 채용 후, 취업장애인 근로지원인 온라인 교육 및 오프라인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생활에 도움을 주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근로지원인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