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사망 논란 이후 포착된 근황 “응원해∼”

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캡처

 

DJ DOC 멤버 김창열이 멤버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창열은 인스타그램에 “친한 동생부부가 아트북을 내면서 작가 데뷔를~ 멋진 그림과 글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이 되고 읽혀지고 보여지길 바라고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음식점에서 지인 부부를 만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김창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창열은 밝은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창열은 이하늘의 동생인 故 이현배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하늘은 DJ DOC 멤버들이 제주도에 펜션을 짓기로 하며 1인당 1억2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책정됐지만 김창열이 투자감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늘은 해당 비용을 故 이현배가 다 떠안았고, 이로 인해 고인이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창열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김창열은 인스타그램에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라며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