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행복이음봉사단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을 예방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최동식 선생에게 충남쌀·사과·천혜향 등 우리 농산물과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최동식 선생은“1953년 전쟁 막바지에 육군 3사단에 입대하여 북한강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약 4년간 복무하였다”며,“나라를 지키는데 참여했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의 금년 사회공헌 모토인‘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캠페인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