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미주와 29일째 핑크빛, 어장 안에 있는 기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래퍼 한해(본명 정한해)와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미주(본명 이미주)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주가 “컬투쇼 한정 한해 바라기”라고 소개하자 한해는 “가는 곳마다 핑크빛을 몰고 다닌다”며 “오늘이 29일째다. 내가 되게 섬세한 남자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가 “4주 전 컬투쇼가 1일이었다”고 말하자 미주는 “한달 만에 만난거냐”고 말했고 한해는 “우리 중간에 만났다. 어장 안에 있는 기분이다. 사람 마음만 흔들어 놓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예전에 유주가 나왔을 때 미주가 그 방송을 보고 내게 톡을 엄청 보내더라”고 하자 한해는 “나는 유주보다는 미주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