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 실천 결의대회 개최

농산물 비축사업 고객사와 일상 속 ESG 실천 다짐
2022 ESG경영 실천 결의대회 현장사진. 배옥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좌측 5번째)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전남 장성군 소재 농산물 비축기지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사업 현장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주제로 비축사업 주요 고객사와 함께 ESG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업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비축사업 현장 ESG경영 실천 가이드’를 제작하고, ▲비축물자 입출고 차량 현장 대기 시 시동 끄기 ▲비축물자 포장재 친환경제품 개선 ▲서류 절감을 위한 QR코드 입출고 시스템 도입 등 현장 관계자와 고객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해 사업과 일상 속 ESG 실천을 도모했다.

2022 ESG경영 실천 결의대회 현장사진. 배옥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우측 1번째)

또한 공사가 지난해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비축사업 고객사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에 달하는 만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사업 현장과 일상 속 탄소 절감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사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ESG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ESG 실천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