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정차 중인 한 버스에 막차시간이 익일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 ‘택시 대란’이 벌어지면서 서울시는 이날부터 주요 11개 거점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88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늦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