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 19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세미나 열어

사단법인 한미협회가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한미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용준 전 외교부 북핵담당 대사와 정옥임 전 국회의원, 류제승 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전 국방부 정책실장),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전재성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등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또한 에번스 리비어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한·미정책국장 등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2명도 함께 자리한다.

 

한미협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한·미관계의 과거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조망하는 최초의 전문가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