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찾은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넷제로 달성 전략 공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2월8일 온라인으로 열린 LG화학 인베스터 데이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사업장 내 탄소 감축과 제품 공급망 전 과정의 탄소를 줄이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의 상태) 경쟁에서 이기는 법’(Winning the Race to Net Zero)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패널로 참석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LG화학의 역할과 전략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