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스토브 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

 

식도암 투병 중이었던 ‘배우 이얼(이용덕·사진)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방 후 식도암으로 투병했다. 

 

이얼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93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감독 유건조)으로 상업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사생결단’,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와 드라마 ‘라이브’,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