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LH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벤처집적시설 지정 외

LH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벤처집적시설 지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 신도시 내 인큐베이팅센터’(조감도)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업무·주거공간과 기업지원·공유시설, 지원 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돼 근로자의 직주근접,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복합건축물이다. 2019년 착공해 오는 9월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체 18개층 중 2∼5층이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됐다. 국가와 지자체의 시설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LH는 입주 기업의 공장 설치 절차가 간소화되고, 각종 세금과 부담금 면제·감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이달 말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산업분야에 해당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가 입주 대상이며,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우대한다.

6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443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남 거창군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투시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권이지만 전북, 경북, 대구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함양-울산 고속도로(2024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30년 예정) 등이 확충될 계획이다. 단지와 인접한 위치에 아림초, 대성일고, 대성중·고, 거창 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창원지방법원과 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가구 무순위 청약



한화건설은 2일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조감도)의 잔여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497가구 중 약 70%에 해당하는 285가구는 이미 계약을 마쳤고, 전용면적 84㎡ 중심의 잔여 가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자격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성년자면 누구나 가능하다.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있고,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DL건설, 신입·경력 70여명 규모 공개채용

DL건설이 총 70여명 규모의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모집 대상으로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12일까지다. 건축·설비·전기·안전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종합역량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경력사원의 경우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오는 9일까지 원서 를 접수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인정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의 순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