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맛집 냉면을 집에서” 올반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밀가 강남구청점에서 권희승 봉밀가 대표(가운데)와 모델들이 신세계푸드와 봉밀가가 협업해 출시한 평양식 메밀국수와 한우고기곰탕 등 간편식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봉밀가’와 협업한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 및 ‘한우고기곰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봉밀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유명 냉면집이다.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은 메밀가루, 밀가루, 정제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반죽한 뒤 제면해 부드러운 식감의 면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신세계푸드는 밝혔다. 

 

‘메밀물국수’는 100% 국내산 한우로 우려내 육향이 가득한 한우 육수에 한우 고명을 얹어 깔끔하고 담백한 평양식 메밀면을 즐길 수 있다. ‘메밀비빔국수’는 배퓨레와 사과퓨레를 조합해 감칠맛을 살리고 소고기를 갈아 넣어 씹는 식감을 낸 양념장을 통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올반X봉밀가 한우고기곰탕’은 100% 한우로 우려낸 진한 육수와 얇게 썰어낸 한우사태살로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과 협업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정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올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