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의료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0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더위를 피해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주말 내내 계속된 가운데 이날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