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박훈, 차지연(사진 왼쪽부터)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