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 8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향해 가다
손병복(가운데) 울진군수는 13일 민선 8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15일까지 진행되는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8기 군정 업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목표에 발맞춰 부서별 주요 업무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 군정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이끌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단계별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추진 중인 사업들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중단 없는 군의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8기 울진군의 발전은 군민과 공직자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이뤄가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