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의 원인을 빅데이터 지수로 분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광고피알(PR)실학회는 29일 오후 2시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청환경 변화와 콘텐츠 가치 재발견을 위한 펀덱스(FUNdex)’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세미나에서는 첫 시청률 0.9%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OTT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최근 1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이어지는 새로운 미디어 현상의 원인과 배경을 FUNdex 지수를 통해 분석한다.
K-콘텐츠 경쟁력 재발견을 위해 개발된 미디어 콘텐츠 평가지수 펀덱스(FUNdex)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FUNdex를 통한 한류 활용 방안과 광고PR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판단해 막연한 기획과 투자로 이뤄지던 콘텐츠 제작과정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FUNdex를 이용해 미디어 콘텐츠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 한류와 광고PR 전략 측면에서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류 콘텐츠의 특성을 활용한 광고PR전략(이희복 교수, 상지대)과 OTT 서비스 특성에 따른 미디어 콘텐츠 소비행태의 특징(이상우 그룹장, 웨이브 Product 그룹)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K-콘텐츠의 의미와 가치를 FUNdex라는 콘텐츠 지수로 평가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원순우 대표, 굿데이터코퍼레이션)가 이뤄진다.
사회는 한신대 문철수 교수 (전 언론학회장)가 맡고, 차기 방송학회장인 강명현 한림대 교수 (차기 방송학회장)와 더불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 성윤택 박사, 김태양 대진대 교수, 장정헌 차의과학대 교수, 최홍림 선문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 홍문기(사진) 한세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FUNdex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시청률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새로운 측정 방법을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