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어르신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맛있는 허브 한돈 및 우리 쌀 나눔 」행사
29일 서울농협은 대성경로당에서 서경양돈농협 허브한돈 및 우리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5번째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 6번째 서영교 국회의원)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9일 중랑구에 소재한 대성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 입맛을 잃고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을 위해 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허브한돈 및 우리쌀 전달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전달된 허브한돈 및 우리쌀 각 200Kg는 대성경로당 외 관내 8개 경로당에 전해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허브한돈은 HACCP 및 친환경 인증농장에서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로서, 미네랄과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더 건강하고 신선한 돼지고기로 유명하다.

 

황준구 본부장은“올해 이른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우리 농축산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면 좋겠다.”라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어느 때보다 고단한 계절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원기회복을 위한 허브한돈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며 나눔 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서영교 국회의원은“ 날씨는 많이 덥지만, 서울농협의 이웃을 보살피는 사랑과 정성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원한 바람이 되어 주고 있다”며“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올해 여름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보양식 및 쌀·생필품 등을 후원한 바 있고, 8월 중 취약계층 대상 100인분 삼계탕 나눔행사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ESG 경영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