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건 섹시한 몸뚱아리”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멘탈 관리법 공개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중 멘탈 관리법을 공개했다.

 

1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최준희에게 “다이어트 시작하면 자꾸 의욕이 없어져요. 의욕이 생기게 혼내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최준희는 “44kg 뺀 후기.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음”이라며 “남은 건 나의 섹시한 몸뚱아리 뿐”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다른 팬이 “다이어트하면 언제부터 뭔가 빠졌다는 게 느껴져요?”라고 질문하자 “개인적으로 -15kg부터 아주 확 보임... 약간 하체 이런 거 말고 상체 위주로 쫘악 빠졌을 때 애들 만날 때마다 제발 뭐 좀 먹으라고들 난리... 근데 절대 안머금”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났으며, 그의 친오빠인 최환희는 현재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