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수영 金’ 정다래 오는 9월 일반인 남자 친구와 결혼

인스타그램 캡처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다래(사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다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 할 따름”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 나도 감사해요”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다래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해사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정다래는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은퇴한 그는 얼짱 수영 선수로 알려지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