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ESG 고민하는 中企에 1:1 맞춤지원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에 관심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ESG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매칭 설명회’를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중소·중견기업  ESG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매칭 설명회’에서 박장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연구원이 ‘친환경설비투자 융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이날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설비투자 융자,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상의의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 등 ESG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분야별 일대일 맞춤 상담회도 진행됐다.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주요 지역 순회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통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