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암시→이혼 소송’ 조민아, 아들과 함께한 밝은 근황 “나의 작은 우주”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주얼리 출신 조민아(사진 왼쪽)가 가정 폭력 정황을 공개한 뒤 파경을 암시, 실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들과 함께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웃으면 똑같이 헤~ 하고 엄마가 집중하면 요러고 유심히 보는

나의 작은 우주. 내일은 우리, 어디 가볼까~? #햇살좋은날 #유모차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외출에 나선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민아는 아들과 유모차데이트 중 함께 투샷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또 조민아는 밝은 근황을 공개한 한편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엑스포츠뉴스는 조민아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으며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조민아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가 이날 법무법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민아 소송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며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