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7번’ 임현식 “母가 남긴 1000평 땅에 한옥 전원생활”

사진=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7번의 음주운전으로 4년 간의 공백을 가졌던 배우 임현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현식은 한옥에서 전원생활 중이라며 “1000평쯤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200평 텃밭에 상추, 토마토, 가지 등 농사를 짓고 있다며 “사과나무도 46그루가 있다. 약만 8번 치고 잡초도 제거해줘야 한다”고 전원 생활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78세인 임현식은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그는 무려 7번이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처벌 받은 바 있다. 그중에는 행인에게 중상을 입힌 사고도 있었으며 사고 1년 만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8년 그의 해당 음주운전 전과가 재조명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