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업의 두 번째 브랜드 영상 ‘산사에서 나를 찾다 -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편’(사진)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과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문화유산 방문코스 ‘산사의 길’ 중 합천 해인사를 여행하는 김민하 배우를 따라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김민하는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글로벌 신예로 떠오른 배우로, 지난 6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상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불교의 가르침을 형상화한 해인도 등을 다각도로 비추며 우리 문화유산의 고유한 멋을 조명한다.
영상은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